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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뽀뽀라리따 (Popolarita) 브런치

서래마을에서 파스타랑 피자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엄마가 서울에 오셔서 아침 겸 점심를 먹으러 갔지요. 브런치 메뉴가 있길래 그걸로..


브런치 A와 B세트가 있길래 각각 하나씩 시켰습니다. 


먼저 나온 버섯수프. 버섯의 신선한 맛이 살아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왼쪽 빵은 마늘맛, 오른쪽 빵은 얼그레이 잎을 넣어 향긋하더군요.
발사믹 드레싱 샐러드. 이것도 맛났습니다. 이런 샐러드를 모듬으로 수퍼에서 좀 팔았으면 좋겠는데..
한국수퍼에서 파는 샐러드는 다들 양배추만 잔뜩 썰고 그 위에 양상추 몇개 장식한.. ㅠ_ㅠ


오믈렛+핫케익 세트입니다. 
오믈렛이 무지 맛있었음..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거랑 거의 비슷했는데 이건 작은 새우살이랑 좀더 많은 재료를 넣은 버전이군요.
뒤에 보이는 감자를 얇게 썰어 크레이프처럼 쌓아 겹겹이 구운것도 맛잇었어요. 요거 이름이 뭘까.


이건 버거세트.
사이드의 버섯이랑 콩줄기가 맛있었고.. 길다란 것은 새우가 든 춘권!  옆의 블루베리소스를 찍어먹어요.

무지무지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커피로 마무리... :)


배불러서 걸어서 새로 생긴 반포한강공원에 가봤어요.

뭐 큼직하고 시원하게 만들긴 했는데.. 가는길도 험난하고(아파트 단지 통하면 낫지만) 일단 반포대교 다니는 차들도 너무 시끄럽고 공기도 더러워서... 좀 괴로웠습니다.  한 10분 앉아있다 그냥 나왔음.


이건 어버이날 선물로 시계 ..  :)    좋아하셔서 다행이에용.
왠지 두 팔 색이 달라서 다른사람같은데; 둘다 엄마 팔입니다;.  엄마는 살결이 무지 하야셔서 부러워요. ㅠ_ㅠ 피부도 저보다 훨씬 좋다능.  아빠 선물은 마 소재의 푸른 스트라이프 셔츠를 샀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군요.. 다들 푸르른 5월 즐겁게 보내세요.. ^^
오늘은 영국에서 제 몇 안되던 친구였던 헬렌양의 결혼식에 갑니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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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NA | 2009/05/17 10:42 | 맛있어!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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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은사자 at 2009/05/17 10:58
니나님, 굉장히 오랜만에 뵙네요! 그렇지 않아도 안부가 궁금했지만 일상에서 바쁘고 즐겁게 잘 사실 거라고 생각하고..^^

그나저나 브런치 사진들이... 일요일 오전, 한창 배고플 시간쯤에 딱 맞춰서 올리셨군요 ㅠ ㅠ 발사믹 드레싱 샐러드랑 오믈렛이 정말 맛있어 보여요!!! 특히 저 오믈렛은..아융...모양도 참 이쁘고.. 버섯 수프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아예 다 맛있어 보인다고 그러는게 낫겠네요;;ㅋㅋ) 저는 저만의 브런치로 토스트를 구워먹으러.. ㅠ ㅠ

니나님도 오늘 결혼식도 잘 다녀오시고, 즐거운 5월 되세요! ^^
Commented by 늄늄시아 at 2009/05/17 11:02
"한국에서 파는 샐러드"에서 심히 공감했어요..
-ㅁ-;; 완전 양배추 투성이... 그리고 드래싱 재료도 아무거나 막 쓰느 그런 집도 있지요.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9/05/17 13:32
큭 저는 샐러드 만들면 양배추는 안 넣는데
양상추는 좋아도 양배추는 좋아하지 않는 채소 털썩
행복입니다
Commented by 셀렌 at 2009/05/17 19:52
어머! 마지막사진 다른분인줄알았어요.
일본은 상추로 샐러드를 만든다는.. 컬쳐쇼크였지요.
저두 양배추보단 양상치랑 베비맆만 들어간 샐러드가 좋아요.
Commented by popcorn at 2009/05/18 10:01
정말 맛있어보이는 브런치에요.. ㅠ.ㅠ
저도 한국 들리게 되면 가보고 싶어지네요 ㅎ
Commented at 2009/05/22 05:2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dam at 2009/05/28 13:34
버섯수프...

점심 걸렀는데.. ㅠ_ㅠ

제가 왜 저 사진을 봐 버렸을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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