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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간다~!

드디어 대전에서 시차적응 휴식을 마치고 내일은 서울탐험.
아직 방은 없어서 친구네서 하루 자고 내려올 생각. 수요일에 인사동 쪽에 급히 동문 전시가 잡혀서 다시 올라가야 할 듯 하다.

서울 방값이 진짜로 비싸다는걸 절감했다. 원하는 곳에 원하는 스펙(별거 바라지도 않는데;) 으로는 전세 일억은 있어야 하는구나. -_-; 진짜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서 대학교 다니는 대학생들 부모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좀 집값이 저렴한 동네도 사실상 큰 차이는 없던데.. 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

내일은 정오에 내 사랑 아이레양을 만나 고속터미널 역 신세계 및 지하상가 탐험을 하고 명동이든 삼청동이든 홍대든 가서 서울 구경을 좀..  내 소원인 떡볶이를 꼭 먹어야지!  그리고 오후에는 소소양의 생일축하 겸 집들이에 가기로 했다. 오랜만에 드디어 소소를 보는구나!  병수오빠도 보고 김팀장님도 보고.. 으힛.


대전에 '마리'라는 괜찮은 카페를 발견했다. 예쁘장한 입구만 보고 그냥 들어가봤는데 내부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촛불켜고 그럭저럭 럭셔리하게 꾸몄는데 커피맛이나 케익이 의외로 발군. 니나스 홍차도 있고 여러가지 갖추어놓았더라. 오늘 헬렌양과 친구들이 날 위해 대전까지 내려와주어서 데려갔는데 정말로 괜찮아서 다행이었다.

영국에서 짐 세 박스가 도착했는데 막상 이거 풀어놓을데도 없고 대충 필요한 것만 꺼내쓰다 서울에 방 구하면 다 부쳐야할 듯..
그런데 서울에 방을 어떻게 구한단말인가 흑흑 ㅠ_ㅠ

서울에 만날 사람도 아주 많은데 내 거처가 없다는 게 무척 슬프다.
뭔가 일이 잘 풀리기 바라며..

by NINA | 2008/07/26 21:53 | Simple Life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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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urquoise at 2008/07/26 22:03
저런, 내일 서울 탐험을 하신다니 폭우가 내리지 않기를 빌어 봅니다. (사실은 저도 약속이 ㅠ_ㅠ) 요즘 좋은 방 구하기 정말 힘들지요- 하지만 주변에 최근에 이사하신 분이 두 분인데, 발품 열심히 팔았더니 그래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깔끔한 집을 좋은 동네에서 잘 골랐다 하시더라고요. NINA 님도 조건에 맞는 곳 얼른 찾으시길 바라요!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29
다행히 제가 있는 장소, 시간은 비를 피했어요. ^^
저도 발품 팔고 싶은데 너무 더워요 으엥 ..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JyuRing at 2008/07/26 22:06
서울이 정 너무 비싸시면 약간 수도권쪽도 알아보세요. 저도 종로에서 자취했었는데 정말 살인적인 그 방값에..흑흑 싼데는 안좋은데도 많더라구요.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1
좋은 지역이면서 의외로 싸게 나온 뭐 그런 요행수를 바라고 있습니다.. orz
Commented by 사은 at 2008/07/26 23:17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_+/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1
네 고마워요 :D 요새 바쁘네요.
Commented by at 2008/07/26 23:18
일억까진 안하는데;
전세가 힘드시면 월세도 괜찮은데 많아요
홍대에도 싼곳 있구요, 뭐 싼만큼 방의 질은 좀 떨어지겠지만 살만은 해요^^^
전세 사천에 홍대에 집 구할 수 있어요, 반지하나 옥탑으로 갈 가능성이 많긴 하지만,
아니면 1000에 40~50정도면 반지하나 옥탑 아니라도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D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2
홍대쪽도 괜찮긴 한데 지방으로 내려갈 일이 많아서 이수나 방배, 교대 쪽을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연이 at 2008/07/26 23:46
세 박스라. 저도 한국 돌아갈 때 짐이 얼마나 나올지 이번에 이사하면서 정말 걱정되더랍니다. 어디까지 버려야하고 어디까지 챙겨가야하나.... 우우. 새 집 장만은 즐겁지만 역시 이사하는 부분은 괴로워요.

하지만 꼭 적당한 가격의 마음이 드는 곳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ㅂ+
잘 찾아보시면 정말정말 꼭꼭꼭 있을거여요!!!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2
버리고 온 것들 너무 아까운 거 있죠. ㅠ_ㅠ
근데 또 막상 여기 가져온 것들 보면 별로 소중한 것도 없다능-_-;;

고맙습니다, 좋은 집 찾을게요. ^^
Commented by 너구리 at 2008/07/27 01:47
한국 가셨군요. 갑작스럽게스리..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2
네 이렇게 되었어요.. 아쉽네요.
Commented at 2008/07/27 02: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3
와,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해요.
저도 반지하나 1층, 옥탑은 피하려구요. 이러다보니 가격이 확 올라가더라구요. ㅠ_ㅠ
이수나 방배가 의외로 저렴한 곳이 있다는데 노려보려고 합니다;
서울대 입구쪽도 괜찮을 것 같구요.. 후암동이나 숙대입구도 생각중에요.
친구는 성신여대 입구나 명륜동 쪽을 추천하더군요.
가격은 정말 ㅠ_ㅠ.
Commented by 재인 at 2008/07/27 03:01
부동산보다 네이버 까페 같은데서 찾아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아니면 원하는 지역 학교 커뮤니티나.. 괜찮은 방은 주로 직거래로 많이 빠지더라구요. 비교적 저렴하기도 하고 :)

마리는 어디일까요? 갤러리아나 둔산동 근처려나.. 궁금해요!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4
네 저도 카페를 뒤져보고 있어요, 대충 가격이라도 알아두려구요.

마리는 둔산 타임월드 옆 YBM어학원인가? 아 빕스 건물 1층에 있어요.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
서울에서 오신 분들은 가격이 참 정직하다고 하시는데 대전 물가가 좀더 싸서 그럴 것 같아요.
Commented at 2008/07/27 07: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5
언니.. 나 돈많고싶어 T_T
그리고 ㅅ는 뭐 역시 -_-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요
Commented by hyosil at 2008/07/28 03:25
언니~~잘갔지여? 언니가 한국간 이후로 여기 날씨가 짱더우여.ㅠㅠ헥헥
한국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서두ㅎ.잘지내시궁 ,겨울에 서울에서 만나여~!^^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5
효실~ 거기도 덥다매?
여기 진짜 덥다 살려줘 우오
빨리 서울 오너라
Commented by トンヒdonghee at 2008/07/29 15:50
진짜 화이팅이에요!!!
아는분이 홍대에서 많이 사는데.
그쪽이 편하지않으실까해여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5
저도 북쪽에서 산다면 홍대가 좋은데.. ㅠ_ㅠ 로망.. 너무너무 비싸요.
Commented by 동백 at 2008/07/29 20:41
헛 뒤늦게 알아버렸네요
서울은 런던보다 인구가 많아서 그럴런지
더 복작복작한듯
런던= 6밀리온 서울 10밀리온
제가 알기로는요
이제 초고속인터넷을 쓰시겠군요 ㅜ_ㅜ
Commented by NINA at 2008/07/30 00:56
인터넷 너무 빨라서 당황스럽습니다 ㅎㅎ
서울은 북적이는데다 산까지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우와 대단해요.
Commented by veryStevie at 2008/07/31 00:59
앗! 대전분^^ 나도 대전분 ㅎㅎ
저도 서울에 거처를 찾고있는데.. 집값장난아니져 ㅠ.ㅠ
Commented by NINA at 2008/07/31 22:54
네 반가워요~~
더위좀 가시면 올라가서 찾아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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