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1일
근황

명함 새로 찍었다.
..라기 보다 프린터로 인쇄했다. 어쨌든 홍홍. 이쁘지 않습니까?
요즘 크게 하는거 없이 겁나 바빠졌다.
여기저기 프로모션 할 곳 리서치, 영국내 한인신문 철자교정 아르바이트 일주일에 하루만 2시간(커피값 삼기로 했다), 내일은 또 코스타 인터뷰(장벽이 높다), 한인수퍼마켓 캐셔는 될지도 모르는데 엄마한테 운을 띄웠더니 질색하시며 절대 하지말라고 하셔서.. 음. 하긴 내가 엄마 입장에서 생각해도 기가 찰 일이긴 해. 하지만 요새 알바 불황기라 진짜 구하기 힘들단 말이지. 코스타야, 나 좀 데려가라~~!
오늘은 J언니와 효실양 만나 아멜리아스 잡지에 어플라이 할 그림 아이디어에 대해 미팅을 가졌다. 주1회 모이기로 한 아주 뿌듯한 프로젝트 그룹. 호호호.
아멜리아스에 그림을 싣고 말겠다!!!! {{{-_-}}} 화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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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오늘 날씨는 정말 스펙타클했다. 아침에 흐리고 엄청나게 비가 오더니 오후 2시쯤 아주 그냥 맑고 바람 한 점 없이 쨍쨍한 캘리포니아 날씨로 바뀌었다가(사진) 오후 5시부터는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우산도 다 뒤집혀서 포기하고 맞을정도의 강렬한 폭풍우급 바람이 몰아쳤다. 뉴몰든 역 앞 굴다리 아래는 홍수가 났다.. (영국은 비가 자주오지만 양은 적어서 조금만 많이 오면 홍수난다;)
그러고보니 유튜브에서 내가 살던 킹스턴 검색해보다가 '킹스턴 홍수!' 라는 동영상을 보며 와~ 우리동네에 이런 홍수가? 호호 이게 언제야? 하고 보니 2007년.. 내가 살던때.. 이랬던 적이 있다. 난 그때 동네에서 뭐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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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일본어모임이 있는데 아마 못갈듯. 어찌됐든 바빠진 건 좋다.
열한시에 코스타 매니저랑 인터뷰를 하고, ARGOS에 가서 예약한 라이트박스를 구입하고..
음 센트럴 시티은행에 가서 돈을 좀 찾아야하는데 어제 다음카페 보니 거기서 500파운드 찾고 바로 소매치기 당했다는 글이 있었다. 조심해야지.
H&M에서 옷을 세 벌 봐뒀는데(리본무늬 가디건, 뒤에 깜장 리본달린 초록색 탑, 앞을 리본으로 묶는 피트한 잿빛 블라우스) 킹스턴은 VISA를 받지 않아 못샀다.
생각해보니 목요일에 Chris Riddle Talk를 보러 Farringdon 에 갈 예정이니 그날 이거저거 해결해야겠군. 저 지역은 바비칸도 옆에 있고 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근데 쇼디치랑 가까운 줄 알았는데 튜브맵으로 보니 아닌가? 쇼디치에 온갖 아티스트들이 밤에 다 모인다던데. 나도 런던에 살고 있는데 구경 좀 해보고 싶지 말입니다.
* 참, 알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옆에 시계 달았습니다. 영국시간이에요. :)
# by | 2008/03/11 10:30 | Simple Life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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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겨울 마지막 폭풍이 아닐까 싶은데 이제 슬슬 봄이 올것 같아요.
그런데 날씨정말 스펙타클하네요. 한국이 저랬으면 멸망하네 어쩌네
종교단체 들고 일어나겠어요.
블라우스 괜찮은거같아요. 허리라인이 날씬해 보이는게 굿!!!
근데..시계는.. 저게.. 오후 6시인지 아침 6시인지..결정적으로 모르겠어요 어허허허허허
저도 미술을 공부하다가
지금은 갓 어학연수를 왔는데
작업들이 너무 멋지세요 - 종종 들러도 될까요?^^
비공개ㅇ// 잘봤소? 그대것도 좀..
기형z//에 그래요? 오늘 살라고 다른 H&M갔는데 없더라구용 ㅠ_-
jules// 정말 고맙습니다! ^^
빨간구두// 저..저도.. -_-; 한사이즈 큰거 입어봐야겠어요.
Maria// 보내드리고 싶은데 사실 좀 열악합니다.. 자가 프린트라;;=_= 돈벌어서 엽서랑 명함 찍으면 보내드릴게요!
byontae// 와 오늘밤도 폭풍의 밤이군요.. 히스클리프라도 나올거같은 -_-.. 여긴 꽃샘추위가 아니라 꽃샘폭풍일까요..
トンヒdonghee // 동희님도 제가 정식으로 엽서랑 명함 찍으면 젤 먼저 보내드리겠심다! ㅎㅎ 날씨 오늘밤은 아주 장난아니에요.. 창문 계속 흔들리고 공포분위기 =_=.. 시계는 am/pm 땜에 첨에 디지털로 달았는데 너무 안이뻐서 그만.. =_=
비공개w// 으흐흐 고맙습니다; 부끄러워서 제 사진은 펑~ 하였어용. 명함 예약하실래요? 쿄쿄.
동백// 앗 영국에 계신가요? 반가워요 :D 물론 자주 오시면 환영이에요. 종종 메시지 남겨주세요~
그나저나 요즘 바람 정말 많이불죠! 추워요...
얼마 전에 너무 힘들어서 아, 이 일 진짜 때려칠래...하는 기분으로 마트에 갔다가 (연관성은 없지만 암튼 마트에 갔어요) 캐셔 모집 광고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사십세까지만이더군요. 가슴에 찬바람이 훼에엥~불어서 그냥 다니던 곳이나 네네하고 잘 다니기로 했어요. 갈 곳이 없겠더라구요. ㅡ.ㅜ
마흔이 낼모레입니다. ㅠㅠ
dearami// 하핫 네.. 요새 그림으로 살짝 좌절중이지만. ㅠ_-
ondi// 안그래도 친구들이 브릭레인에 stalls숍 열었는데 추워서 못가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 갈까나;;
armineju// 흐흐 알미네쥬님도 제가 명함 하나 만들어드리까요? 근데 마트가 40이라니 너무한거 아닌가요?';'' 워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