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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시계 구입

탁상시계가 없어서 고민이었다. '역시나 그렇게' 님이셨던가? 아무튼 그 분 블로그에서 보고 '무지' 시계가 괜찮길래 오늘 들러봤는데 탁상시계는 없었다. 있어도 한 8-10파운드 했을 듯 한데..
Paperchase에 몇달 전부터 고민하던 세일중인 시계가 여전히 남아있었지만 얘도 크게 이쁠것 없는 디자인에 무게만 무겁고, 여전히 8파운드였다.

에잉 그냥 윌킨슨이나 가볼까 하고 걷다 무심결에 들어간 막스 엔 스펜서 인테리어 매장에 의외로 대박이 있었다. 저멀리서 '알람시계 2.5파운드부터-'라는 문구를 보고 설마 하고 달려갔는데, 모든 탁상시계는 전부 15파운드부터 시작.. -_- 이게 뭐야! 하다가 발견한게 요놈이었다. 진짜 앙증맞은 사이즈- 알람에 snooze기능까지 있고, 바늘은 야광에 밤에 누르면 빛도 나온다. 게다가 건전지 까지 들어있어!  믿을 수 없다.......이런 녀석이 2.5파운드라니.. 영국 맞아? M&S맞아?  ㅠ_ㅠ 감동.

이번 시즌 주력으로 미는 저가상품이던데, 탁상시계 필요하신 런던주민들은 M&S로 달려가보세요;

15인치 노트북이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무척이나 작은 사이즈다. 그래서 더 귀엽고 좋다. 아- 현명한 지름이었어.
참고로 화면은 영어 안까먹으려고-_-; 보기 시작한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4.. 무척 재밌다. 같이 울고 웃으며 보고 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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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INA | 2008/02/14 10:18 | 예쁜게좋아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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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나영 at 2008/02/14 13:58
여기도 온스타일에서 <프로젝트 런웨이 4>를 해줘서 챙겨보고 있어요. 손재주 있는 사람에 대한 동경심이 있어서 뚝딱뚝딱 옷 만드는 거 보면 그게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다는. <탑디자인>이라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나오는 쇼도 재밌으니 한 번 보셔요. (네, 학생비자 준비중인데 괜히 돈만 버리고 비자 못 받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Commented by 빨간구두 at 2008/02/14 14:13
저도 '런웨이' 좋아해요~ ㅋㅋㅋ 가끔 싸이코들이 나와서 그렇지만..^^
Commented by 카쿠 at 2008/02/15 01:52
저도 런웨이 좋아해요! 시즌2부터 쭉 봤었는데~ 전 시즌4에선 크리스천이 좋더라구요. 쪼끄매가지고 말하는것도 완전 게이스러운데 잘난척도 하지만 의상이 엄청 고져스하고 멋져서 그 잘난척이 되려 당당함으로 보여요ㅋㅋ 특히 8화에 아방가르드의상 보구 완전 뻑갔어요ㅎㅇㅎㅇ 21살밖에 안됬는데 알랙산더맥퀸이랑 일해보구..ㅠㅠ
Commented by byontae at 2008/02/15 11:12
지금 갑니다. M&S!!!!
Commented by NINA at 2008/02/15 12:03
김나영// 너무 이르신거 아닐까요? 왠지 제가 불안.. 요즘 입국심사 더 까칠하단 소리도 있고 해서요. 어쨌든 일단 거기서 학생 비자 받아놓으시면 들어오시는건 괜찮겠죠. 잘 되시길 바래요! :)

빨간구두// 그거 보는 재미잖아요~ ㅎㅎ

카쿠// 저도 크리스찬 좋아요, 고고하고 거만하긴 한데..옷이 정말 매력있죠. 팬도 제일 많더라구요. ^^ 생긴것도 전 맘에 들어요 뾰족하니.

byontae// 사고 알려줘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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