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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선물

어제 윔블던 도서관 가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친다고, 가는 그 짧은 길에 백화점이 2개나 있다. 게다가 Final 세일 70% 를 전면에 붙인 걸 보고도 어찌 그냥 지나갈 수 있으랴.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하다 마침 엄마 생신도 오고 해서 구입한 실크 블라우스. 피부가 희고 눈이 크고 체구가 작은 엄마는 이런 화사한 옷이 잘 어울리신다. (부럽다-_-)
 
대보니 너무 잘 어울리길래 같이 구입한 목걸이. 나이들면 센스있는 소품이 더더욱 중요한 것 같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셔서 안심-
사이즈가 살짝 클것 같긴 한데, 좀 작게 나왔고 주름이 많은 스타일이라 작은사이즈 사서 못입는 것 보단 나을 것 같아서.

아빠 생신 선물도 사야하는데..  아빠는 머플러도 넥타이도 지갑도 필요없다시고, 가죽 장갑은 재작년에 사드렸고, 고민중.
멋부리는 아빠가 선물 사기도 편할 것 같다.

by NINA | 2008/01/31 06:43 | 예쁜게좋아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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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취한배 at 2008/01/31 07:16
우와~ 예쁘네요~ 여기도 이제 세일 막판이라 70퍼센트씩 세일을 하는데, 저는 엄마나 아빠 사이즈도 모르겠고 두 분 요즘 취향도 도통 모르겠다는...오늘도 덜렁 제 것만 샀답니다. 칠십 퍼센트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지나가던 길에 있던 베네통에서 버닝! 으ㅏ하;;;
Commented by 빨간구두 at 2008/01/31 09:25
'피부가 희고 눈이 크고 체구가 작은....' 흥!!! 어무니는 욕심쟁이 우후훗!!!!
Commented by 쏘리 at 2008/01/31 15:40
와..정말 이뻐요!
Commented by catail at 2008/01/31 19:29
역시 어머니들은 화사한 색깔이 잘 어울려요.
Commented by popcorn at 2008/02/01 01:05
색깔이 정말 화려한게..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실거 같은 기분이 ㅎ;;
Commented by 애드맨 at 2008/02/01 10:20
윔블던 도서관이면...정말 딴(?)세상이군요 ^^;;
Commented by remedios at 2008/02/02 09:28
와 예쁜 옷이네요>_<!!
Commented by 리세 at 2008/02/02 15:07
효녀시네요!전 언제나 제 옷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는....엄마 미안;ㅁ;
Commented by NINA at 2008/02/05 07:39
취한배// 저도 아빠껀 도통 살 수가 없네요, 마르셔서 여기 옷 안맞을 것 같구.. 이제 세일이 다 끝나서 슬퍼요 ㅠ_-

빨간구두// 크크 맞아요 엄마가 부럽답니다 흑

쏘리// 고맙습니다

catail// 그런것 같아요 :) 분위기도 살구요

popcorn// 어머니들의 로망, 꽃무늬입니다~ ^^

애드맨// 아하하 그런가요

remedios// 고맙습니다!

리세// 저도 물론 제 옷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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