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7일
Topshop 구경
오늘은 MSN으로 폴이 말을 걸더니, 자기가 친척한테 Topshop 카드(우리나라로 치면 상품권인데요, 여긴 벌써 다 카드로 하더라구요- 가격도 마음대로 넣어서 선물할 수 있음)를 받았는데 자긴 여성용 가게에서 살게 없다고.. topman에도 마음에 드는게 없다면서 무용지물이라고 저보고 가져가라네요; 헉; -_-
'야 그래도 현금이나 다를 바 없는데 그걸 그냥 가질 순 없어! (그러나 미련..)' '그렇다면 생일 선물로 하지!' '내 생일 지난지 1년이 되어가는데 -_-; 게다가 나도 너 생일선물 안줬잖아!' 하고 아웅다웅하다, '좋아 그렇다면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쪼그만거 뭐 하나 주겠어!' 호언장담을 하고 받았습니다;. 하하하;;
(menkind에 있는 풍선모양 점프기구?-_-;사준다니까 도망갔습니다)
그리고는
topshop으로 달려가고야 말았습니다; .. (나도 참 -_-;;)
사실 topshop이나 리버아일랜드에서 늘 사고싶던 스타일의 가방이 있었거든요. 평범한 가죽가방인데.. 영국애들이 꼭 들고다니는 스타일인데 보다보니 참 편해보이고 코디도 쉬워보여서. 그리고 또 갈색 부츠도 하나 장만하고 싶었던지라..-ㅇ-
먼저 부츠 구경.
소재는 made in spain 가죽입니다만.. 다들 디자인은 이쁜데 좀 저렴브랜드라서인지 아니면 대세가 그런건지.. 무슨 종이장에 니스칠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이 -_-; 너무 얇아요. 오래 신을만한 애들은 아닌듯.
굽없는 부츠, 이거 모양 꽤 이뻤어요. 색깔도 이뻤고. 근데 가죽이 역시 좀 싼티가..; 20대 초반이 신으면 무척 귀여울 듯.
이런 평범한 가죽부츠를 사고자 하긴 했는데, 신어보니 장식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밋밋.. 역시 가죽도 얇아서 착 감기는 안정성이 없고 -_-
요놈이 참 신어본 결과 마음에 들었는데. 탄탄하니 부드러운 가죽과 이쁜 디테일. 근데 지금 가지고 있는 끌로에 짝퉁부츠..-_-랑 너무 비슷해서 포기했어요. 실제로 보면 약간 쥐색섞인 어두운 고동색+검정. 이쁩니다.
얘도 그 끌로에부츠랑 비슷해서.. 게다가 신어보니 별로 안이뻤고, 투박한 디자인에 굵은 굽이라 다리가 넘 안예뻐보였음.
무엇보다도,
부츠는 다들 90파운드대 -_-!.. 절대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님.
역시 세일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지금 신고다닐 부츠도 있고 급한것도 아니니. (데이트 할일도 없고-_-)
그리하여 원래 사고자 했던 가방을 ...
근데 요 스타일 영국 첨 왔을때부터 은근 깔렸는데 막상 살라고 보면 없어요. 썩 마음에 드는건 아닌데 사진보단 훨씬 이뻐요.

색깔도 좀더 짙고, 태닝되면 더 이쁠듯. washed 된 가죽이라는데, 진짜 꼭 세탁기로 물빨래 한 5시간 돌린거 같이 생겼음.
이것저것 잡다구리 쑤셔넣고 다니면 좋을 듯 해요.
이러고는 집에와서 홈피를 검색해보았더니..

이럴수가, 검정색도 있잖아! 역시 킹스턴 매장엔 물건이 다 없다니까 으흑
디자인도 더 귀여운 것 같은데.. 쳇. 가격도 같고. 실제로 보면 좀 다를라나?
쩝 그래도 갈색이 코디가 더 쉽다고 우기면서 그냥 들고다닐랍니다. 환불하고 다시 사러갈 젊음의 에너지도 별로 없고.. -_-
(서울이라면 100% 그랬을 듯)
옷은 보지 않았는데(견물생심이므로), 요 코트는 너무 이뻐서 입어봤어요.
Topshop 진짜 사진을 왜 이따구들로 찍어서 올리는건지 -_-.. 실제로 보면 디게 이뻐요. 천도 괜찮고 패턴 색감도 완전 고급스럽고 이쁘고, 윗단추 오픈해서 입으면 귀엽고.
사고 싶었는데, 저는 어깨가 넓어서 -_- 이런거 칼라 오픈해서 입으면 정마담?처럼 보이는지라 포기..
아무튼 오늘의 쇼핑보고였습니다.
사실 몰스킨 다이어리랑 펜틴 헤어세럼, 올레이 토탈이펙트 등도 샀어요. 호홍-
너무 오랜만에 질렀더니 참 좋군요 캬하하 ㅠ_ㅠ/
'야 그래도 현금이나 다를 바 없는데 그걸 그냥 가질 순 없어! (그러나 미련..)' '그렇다면 생일 선물로 하지!' '내 생일 지난지 1년이 되어가는데 -_-; 게다가 나도 너 생일선물 안줬잖아!' 하고 아웅다웅하다, '좋아 그렇다면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쪼그만거 뭐 하나 주겠어!' 호언장담을 하고 받았습니다;. 하하하;;
(menkind에 있는 풍선모양 점프기구?-_-;사준다니까 도망갔습니다)
그리고는
topshop으로 달려가고야 말았습니다; .. (나도 참 -_-;;)
사실 topshop이나 리버아일랜드에서 늘 사고싶던 스타일의 가방이 있었거든요. 평범한 가죽가방인데.. 영국애들이 꼭 들고다니는 스타일인데 보다보니 참 편해보이고 코디도 쉬워보여서. 그리고 또 갈색 부츠도 하나 장만하고 싶었던지라..-ㅇ-
먼저 부츠 구경.
소재는 made in spain 가죽입니다만.. 다들 디자인은 이쁜데 좀 저렴브랜드라서인지 아니면 대세가 그런건지.. 무슨 종이장에 니스칠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이 -_-; 너무 얇아요. 오래 신을만한 애들은 아닌듯.




무엇보다도,
부츠는 다들 90파운드대 -_-!.. 절대 살 수 있는 가격이 아님.
역시 세일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지금 신고다닐 부츠도 있고 급한것도 아니니. (데이트 할일도 없고-_-)
그리하여 원래 사고자 했던 가방을 ...
근데 요 스타일 영국 첨 왔을때부터 은근 깔렸는데 막상 살라고 보면 없어요. 썩 마음에 드는건 아닌데 사진보단 훨씬 이뻐요.

색깔도 좀더 짙고, 태닝되면 더 이쁠듯. washed 된 가죽이라는데, 진짜 꼭 세탁기로 물빨래 한 5시간 돌린거 같이 생겼음.
이것저것 잡다구리 쑤셔넣고 다니면 좋을 듯 해요.
이러고는 집에와서 홈피를 검색해보았더니..

이럴수가, 검정색도 있잖아! 역시 킹스턴 매장엔 물건이 다 없다니까 으흑
디자인도 더 귀여운 것 같은데.. 쳇. 가격도 같고. 실제로 보면 좀 다를라나?
쩝 그래도 갈색이 코디가 더 쉽다고 우기면서 그냥 들고다닐랍니다. 환불하고 다시 사러갈 젊음의 에너지도 별로 없고.. -_-
(서울이라면 100% 그랬을 듯)

Topshop 진짜 사진을 왜 이따구들로 찍어서 올리는건지 -_-.. 실제로 보면 디게 이뻐요. 천도 괜찮고 패턴 색감도 완전 고급스럽고 이쁘고, 윗단추 오픈해서 입으면 귀엽고.
사고 싶었는데, 저는 어깨가 넓어서 -_- 이런거 칼라 오픈해서 입으면 정마담?처럼 보이는지라 포기..
아무튼 오늘의 쇼핑보고였습니다.
사실 몰스킨 다이어리랑 펜틴 헤어세럼, 올레이 토탈이펙트 등도 샀어요. 호홍-
너무 오랜만에 질렀더니 참 좋군요 캬하하 ㅠ_ㅠ/
# by | 2007/11/17 09:43 | 예쁜게좋아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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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잔고 건강에는...음.
영국물가에 적응해서 이제 5파운드 10파운드는 5천원, 만원정도로 여겨지는데-
비교적 싼 옷값에도 적응해버려서- topshop 물건도 정가는 꽤나 비싸게 느껴지네요. 한국에 비하면 싼건데-.
사실 영국옷이 싸다기보단, 아주아주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나는 바닥레벨에서 놀고 있는 거겠지만요 -_- 하핫
어쨌든 요기서 세일안할때 뭔가 사보긴 처음인 거 같아요.
전 겨울 옷이 없어서 옷을 좀 질러야겠는데, 잔고 건강이 안좋아서 걱정 입니다. -_-;;
근데 저가형이라도 충분히 즐겁게 입을만한 옷들이 많으니까 그게 좋은것 같아요.
세일을 워낙 많이 해서 정가로 사면 배가 많이 아프다는게 문제지만;
byontae // 고작 일년 살았는데도 1파운드=1천원=1달러의 체감환율에 완벽히 적응했습니다. -_-. 세일할 때 아니면 옷을 살 수가 없어요, 세일의 즐거움을 너무 잘 알기에.. 호호. 아아 올 겨울이 기대되는데요!!! 돈도 벌고! 꺅꺅
비공개ㅅ// 홍홍홍 당연하죠- 저는 모든 물건, 음식 등등 세일안하는건 절대 거의 네버 안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