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쯤 전, 테이트모던 갤러리 가는 길에 근처에 있어 들러본 버로우 마켓입니다.
나영님 덕에
지난 번 포스팅했던 몬머스 커피 분점이 여기도 있다는 걸 알게 됐지요. 알고보니 무지 유명하드만요. 그래도 이런 곳을 스스로 발견했다는데 의의를..
도착하자마자 라테를 한 잔 사들었어용. 아 여전히 맛있군요, 살짝 걸쭉한 느낌이 들 정도의 진한 에스프레소.
언니들도 친절하고.
올가닉 쥬스 바- 땡기는군요, 여자친구들이랑 가고 싶은 곳.
크랜베리스 브랜치가 여기도 잠식하고 있네요. 워털루 역 도착하면 가끔 들러서 견과류 사먹는데. 주로 말린과일이랑 견과류가 있는데 여긴 더 큰 지점이라서인지 뭔가 달아보이는게 잔뜩 있네요. 저런건 안좋아하니까 패스.
생선가게, 이 사람들은 어쩜 진열을 이렇게 이쁘게 잘하는지. 근데 잘보면 오른쪽에 죠스..가 있어요.
신선한 생선 구경.. 아 생선요리 좋아하는데..
야채도 이렇게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잔뜩 쌓아두고. 가지가 빤딱빤딱.
야채 등 1차적 재료가 많은 이 시장 옆으로 빠져나가면 이런 피쉬앤칩스 가게가 하나 있어요, 줄 많이 서있던데 먹고 싶었음. 배가 안고파서.. 다음에 먹어볼래요. 예전에 영국친구가 추천해주기도 했는데 여기 맞는 듯.
지나가던 교복입은 초딩들이, 천장에서 쏟아지는 조명을 받아서 사진이 멋지게 나왔네요. 음 뒤에 아줌마가 없었으면 좋았을텐데..(아주머니 죄송해요)
잘 보면 테이블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옆으로 가면 Green Market 이라고 문이 있고, 들어가면 만들어진 케익이라든가 올리브유, 빵 등이 잔뜩.
오 이것이 데본셔 클로티드 크림-
아니 얘네얘네 이 왁자지껄한 시장에서 지금 머하는거죠? ..부럽다 ㅠ_ㅠ
이건 순전히 치즈만 잔뜩~~ 아주 잔뜩 올려 오븐에 구워주는 토스트.
각종 타르트 , 케익들
산처럼 쌓여있는 초코렛덩어리
타르트, 케익.
신선하고 건강해보이는 빵들
맛있어보이는 쥬스를 리필하고 계시는 아주머니. 전부 자기네 농장에서 재배한 거라는 푯말이 인상적.
정리하면서 다시 사진으로 보니 또 가고 싶군요, 저날은 시식만 했는데, 웬 총각이 내밀어준 치즈 한 조각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다음엔 친구랑 가서 이것 저것 사먹어봐야지. 혹은 나영님 절 데려가주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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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런던 버로우 마켓 두번째 방문
첫번째 방문기 버로우 마켓 고고~ 저 위에 붙어있는 안내판은 옛날 버로우마켓 시절의 룰들이 적혀있다고.. 몇 실링은 1펜스 뭐 이런 것들이 나와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봤어요. 토요일이라 사람이 너무너무 많았음 여기는 버로우 마켓에서 유명하다는 케익/제과 점이라는군요. 여러 종류의 바닷소금이에요, 조금 먹어봤는데 무척 맛있음! 마치 삶은 계란 같은 저것은, 모짜렐라 치즈덩어리 푸딩 사들......more
... 첫번째 방문기 버로우 마켓 고고~ 저 위에 붙어있는 안내판은 옛날 버로우마켓 시절의 룰들이 적혀있다고.. 몇 실링은 1펜스 뭐 이런 것들이 나와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봤어요. ... more
니나님 센스 굿!
전부 다 맛있어보여요.. ㅠㅠ)=b 근데.. 영국이라서.. 맛이 ;; 움 ;;
역시 런던은 좋군요. 막막 그립습니다. (네덜란드는 별로 안그리운데 말이죠)
dike// 앗 감사합니다, 근데 저게 다 사실은 소심하게 몰래몰래 찍은 것들이에요;..... 막 줌땡겨서 =_=.;.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사진찍는 사람은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그나마 찍고 있으니 어떤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아가씨가 저를 살며시 따라다니며 제 뒤에 숨어 찍더라구요 -_-..
popcorn// 아참, 영국이 빵, 쿠키류는 전부 맛나요. 차 문화가 발달해서인지.. 흐, 다음에 먹어보고 말씀드릴게요. ^^
나무벌레// 그쵸, 정말 아무데나 사진기 대도 예술이더군요, 하하. 한국 돌아가셔서 잘 생활하구 계신가요? 감기걸리신 듯 하던데 빨리 나으세요~~!!
한국에선 그럴듯한 브라우니를 먹기 힘들어요~
그나마 커피빈에서 팔던 브라우니가 꽤 그럴듯했는데 지금은 그 브라우니마저 사라졌어요~
아 부러워~부러워~ 저런 마켓 왜 한국엔 없는거냐~ ㅠ.ㅠ
그럼 시식기 기대할께요~ ^^
갑자기 케익이 땡기네요 ^^;;
역시 이런 음식사진만 보면 저 깊은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욕구때문에 당장이라도 영국에 날아가고 싶어요~~!!
아흐...가고 말꺼야...요런 마켓들~~춍춍...
이사해야하는데..딴짓만 하고있어요^^ㅋ
밤에 봐서는 안 될 포스팅이었(...)
정육점 stall에서 타조 스테이크를 팔길래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가본지 너무 오래되었어 ㅠ_ㅠ
빨간구두 // 저는 스타벅스에서 에스프레소 뿌려주던 그거..볼케이노던가요? 그거 좋아했어요 히히. 커피빈껀 먹어봤는지 기억이 잘.. 늘 치즈케익 먹었던 것 같아요.
사바욘의_단_울휀스// 더 이쁜 분들도 많았는데 찍기가 좀 민망해서.. ^^
popcorn //다음에 누군가랑 같이 가게 되면 시식기 올릴게요~ 시장 바닥에 옆에 서서 먹는 분위기라 혼자 먹기 좀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혼자 먹으면 여러가지 맛볼수도 없고! ^^
김나영 // 어머 무슨말씀이세요~ 전 나영님 블로그 보고 다녀온건데 흐 그 피쉬앤칩스, 지난 페스티벌 포스팅때 나왔던 Ben이 추천해줬었어요. 저도 가보고싶어요오오- 근데 몬머스가 2군덴거 몰랐어요, 다른 하나는 의자도 있나봐요?
時雨 // 저도 케익 먹어본지 꽤 됐어요.. 언제 한번 멋진걸로 먹으러 가려구요 ^^
셀렌 // 그 가지가 넘 이뻐서 저도 찍었어요, 게다가 빤딱빤딱.. ^^
쏘리// 오시면 저한테 연락하세요 같이가서 먹어요 ㅎㅎ
비리// 저는 직접 가서도 보기만 하고 못먹었어요..; (너무 비싸 ㅠ_-) 다음엔 꼭 먹을거에용, 저도 작업해야하는데... =_=
danew// 어딜가나 시장은 좋아요, 활기차고..
인간양갱// 양갱님 닉네임 너무 웃겨요 ㅠ_-.. 연양갱 먹고싶다;
아이// 죠스..도 드시고 싶으신겁니까 -_-?; 갑자기 죠스바가 생각났어요.
빈틈씨// 와서 한자리 하세요 ㅎㅎ 사실 한국 차 도자기 파는 영국아저씨도 있었어요.
Beatriz// 저도 동네 마켓에서 타조 햄, 타조 육포 등을 팔아서 -_- 식겁했던 기억이..
국제전화 싸게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내년에 영국에 꼭 여행가려고 하는데, 여기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겠네요. ^^
LeeU// ^^ 저도 브라우니 되게 좋아하는데~~ 집에 아는 친구가 보내준 99% 메이지가 여러개 있는데 나중에 시간나면 브라우니루 변신시킬려구요.
Hey10000// 앗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 정보 제공해드리면 저도 기쁘지요.
리세// 네 자주 놀러오세요 감사해요^^